배에도 뇌가 있다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과도한 스트레스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우울한 감정을 지워주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저해 합니다.
Intermediate bacteria
Serotonin production
장이 만들어내는 ‘세로토닌’은 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아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배가 아플까요?
장과 뇌는 사실 보통사이가 아니랍니다.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90%,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50%가 장에서 생성되어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은 뇌 관련 질환의 치료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비밀은 장내
미생물이었어요!
장 내에 얼마나 많은 양의 미생물이 있는가와 그 종류가 다양하며,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유지하는가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Good bacteria
Unknown bacteria
Bad bacteria
유익균
85%
VS
유해균
15%
대표적인
정신건강 미생물들
스트레스
페칼리박테리움
(Faecalibacterium prausnitzii)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건강한 사람의 장에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양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아토피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플라보니프랙터
(Flavonifractor plautii)
이 세균은 염증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며,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울감
코프로코쿠스
(Coprococcus)
코프로코쿠스는 도파민과 관련된 경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낙산염(butyrate)이라는 항염물질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울감
디알리스터
(Dialister)
실제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디알리스터의 수치가 낮다고 합니다.
수면
블라우티아
(Blautia)
블라우티아균은 체내에서 비만을 해소하는 작용을 하는 낙산(酪酸) 및 초산을 만들어내는 한편, 당뇨병, 간경변증, 대장암, 관절류마티즘 환자에서 감소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수면
퍼미큐테스
(Firmicutes)
뚱보균이라고 불리는 이 균은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비소화성 음식의 소화 작용으로 지방이 쌓이도록 유도하는 균 입니다.
나는 어떤 스트레스에
취약할까요?
사람마다 상황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해석해서 반응하는 메커니즘이 달라요. 뇌인지 성향에 따라 받는 스트레스의 종류나 강도가 다르답니다. 나를 이해해야 내가 어떻게 해야 평온하고 균형 있게 처신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